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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족한 현대인, 영양제와 주사로 보충될까?

비타민D 부족한 현대인, 영양제와 주사로 보충될까? 비타민D는 요즘같이 감염병의 위협이 만연한 상황 속에서 그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 비타민D가 신체 면역기능 증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에 비타민D 수용체가 있어 체내로 들어온 비타민D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백혈구는 비타민D를 통해 체내 염증 물질을 억제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일 수 있는 면역 단백질을 만들어낸다. 비타민D 부족 증상 비타민D 부족 시 안구건조증이 유발된다. 또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부터 골다공증까지 나타난다. 고혈압과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고, 치매 위험의 요인이 된다. 비타민D는 신체의 거의 모든 조직에서 발견되는 영양소로, 결핍되면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대표적 비타..

Health 2020.11.11

코로나와 감기 예방을 위한 '면역력에 좋은 음식'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의 병원체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니 외부에서 해로운 물질이 침투해도 체내의 면역 담당 세포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게 된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이나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면역력이 이미 취약한 상태이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요거트 배양균이 살아있는 요거트는 건강한 박테리아로 각종 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약 200g 정도의 요거트를 섭취할 경우, 면역력 증진을 위한 약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마늘 마늘에는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란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항바이러스, 항생 물질을 포함해 면역력을 기르는 데..

Health 2020.11.09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신호 7

심장의 이상증상이 나타난다. 단백질 과다 섭취는 심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연구팀이 ‘EClinicalMedicine’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 국립 건강 영양 조사에 참여한 1만1576명의 식단과 심장 건강을 연구한 결과 고단백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이 함황 아미노산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높은 심장질환의 위험에 노출된다고 나타났다. 통풍이 발생한다. 단백질의 과다 섭취는 요산이 지나치게 관절에 축적되게 해 통풍을 유발할 수 있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로, 고단백 음식 섭취하면 체내에서 요산 생성이 증가하게 된다. 퓨린이 많은 음식으로는 동물 ..

Health 2020.11.09

간헐적 단식하는데 '아메리카노' 마셔도 되나요?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는 간헐적 단식은 규칙적으로 공복상태를 만들어 건강을 강화하는 식생활 관리법입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16대8 단식’, 즉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고 나머지 8시간 내에 식사를 다하는 방법으로 체중관리 등 건강을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방법은 일주일에 이틀 조금만 먹는다든가, 아예 24시간을 가끔 단식하는 방식 등이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은 많은 연예인들의 '간증'으로 더욱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간헐적 단식이 대중화가 된 만큼 본래 추구하던 건강이라는 본질은 흐려지고 ‘굶어서 살빼는 다이어트’라는 오해가 커지는 부작용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 목표 '염증 제거' 간헐적 단식을 하면 섭취하는 칼로리가 적어져 체중 감소가 일어..

Health/Diet 2020.11.07

생존율 낮은 최악의 암 '췌장암'에 좋은 음식 VS 안 좋은 음식

췌장암에 좋은 음식 과일과 채소 세계 암 연구 기금 (World Cancer Research Fund International)의 권고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는 하루에 적어도 5인분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야한다고 합니다. 특히 산화 방지제, 섬유 및 식물 화학 물질이 풍부한 블루 베리, 오렌지, 브로콜리, 케일 및 시금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이 적은 단백질 단백질은 인체의 중요한 구성 성분으로 특히 췌장에 좋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사 때마다 닭고기, 생선, 계란, 저지방 유제품, 견과류, 콩, 콩 제품을 포함한 저지방 단백질 공급원을 섭취할 것을 권고합니다. 고섬유질식사 녹말과 섬유질로 이루어..

Health 2020.11.07

항암제도 안 듣는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10대 암 중에서 가장 고약한 암이 있습니다. 발견도 쉽지 않고 치료도 쉽지 않은 췌장암입니다. 스티브 잡스, 탤런트 김영애씨,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이 암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위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은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크게 높아지는 추세인데,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2017년 국내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7032명(남 3733명, 여 3299명)으로, 전체 암 중에서 8번째입니다. 췌장암 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후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항암제도 안 듣는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 정기검진을 통해서도 찾아내기 힘듭니다. 그런데 워낙 깊숙한 곳에 있다 보니 CT로는 1~2㎝ 크기의 초기 췌장암을 찾기 쉽지 ..

Health 2020.11.07

방광암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방광암에 좋은 음식 콩 콩에 포함되어 있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방광암 세포를 줄여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니스테인은 체내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바꾸는 효소의 활동을 저해함으로써 암의 촉진단계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 검은 콩 껍질에는 노란 콩에 비해 글리시테인이라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물질이 20배 가량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항암 효능을 위해서는 검은 콩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녹차는 차나무의 건조한 잎을 우려낸 물입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인 카테킨은 비타민 E의 약 20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이 성분이 암세포 표면에 붙어 암세포 증식을 직접적으로 억제시킨다고 ..

Health 2020.11.07

대장암 예방 및 수술 후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

대장암 예방 및 수술 후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발생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대장암을 예방해주는 음식을 미리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지만, 규칙적인 운동 습관, 적정 체중 유지 등이 대장암 질병 발생 확률을 3분의 1 이상 줄일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음식은 무엇인지, 대장암 수술 후 어떤 식단으로 섭취하면 좋을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1. 유제품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선종과 대장암의 발생위험을 낮춥니다. 또한, 칼슘보조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ealth 2020.11.07

암 발생 1위 '대장암 위치마다 증상이 다른 이유

흔한 대장암, '이 증상' 발생 전 검진 필수 대장암은 한국인에서 발생하는 암 중 3위를 차지하고 있고, 남성에서는 2번째, 여성에서는 3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또한, 성별에 상관 없이 그 발생 빈도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암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어 대장암의 진단과 예방은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과 직장암은 각각 대장과 직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대장암은 대장 점막이 있는 대장이나 직장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S상 결장과 직장에서 가장 자주 생깁니다. 대장암의 원인, 명확하지 않아 대장암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관련 위험인자로 40대 이상의 연령, 유전, 동물성 지방이나 붉은 고기 중심의 저섬유질 식이, 과도한 음주와 흡연, 운..

Health 2020.11.07

방광암 유발하는 염색약 속 '발암물질' 주의

방광암 유발하는 염색약 속 '발암물질' 주의 멋을 내기 위해서 또는 새치를 가리기 위해서 염색을 자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염색약의 성분 중에 방광암을 불러일으키는 발암 물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염색약에 포함되어 있는 착색 효과를 내는 아닐린계 염료가 바로 방광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라 합니다. 방광암 유발하는 염색약 속 '발암물질' 아닐린계 염료가 들어있는 염색약으로 한 달에 한 번, 일 년 이상 염색을 한 여성은 방광암의 위험이 2배가량이나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유해 물질이 보완된 염색약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염색약을 구입할 때 아닐린계 염료가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염색 횟수를 줄이고 염색 시 두피나 피부에 최..

Health 202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