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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 및 수술 후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

아이즈플레이스 2020. 11. 7. 16:01

 

대장암 예방 및 수술 후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발생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대장암을 예방해주는 음식을 미리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지만, 규칙적인 운동 습관, 적정 체중 유지 등이 대장암 질병 발생 확률을 3분의 1 이상 줄일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음식은 무엇인지, 대장암 수술 후 어떤 식단으로 섭취하면 좋을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1. 유제품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선종과 대장암의 발생위험을 낮춥니다. 또한, 칼슘보조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D나 비타민 D를 함유한 우유 등이 대장암과 같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통곡물류

통곡물은 마그네슘과 섬유질을 섭취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통곡물은 장 속 대변들이 활발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을 주며, 대변이 장 속에서 활발하게 이동한다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붙잡아 함께 몸 밖으로 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트밀이나 통밀빵, 현미밥 등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3. 콩류

대두, 완두콩, 렌틸콩 등의 콩류에는 섬유질, 단백질과 함께 비타민 B와 E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콩류에는 플라보노이드라 불리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종양이 커지지 않게 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대장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다양한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는 암세포의 성장을 막거나 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염증을 퇴치할 수 있는 천연물질인 ‘파이토(피토)케미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암 관련 단체들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을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로콜리나 양배추,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같은 과일들이 좋습니다.

 

 


5. 생선

연어처럼 기름기가 많은 생선은 풍부한 오메가 3 지방산의 원천입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심장 건강에 좋고 암세포의 성장을 지연시킬 수도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붉은 육류 대신에 생선을 먹는 사람들이 직장암에 걸릴 확률이 낮습니다. 하지만 참치나 황새치, 상어 등의 큰 생선 등은 수은이나 기타 환경오염물질들이 많아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음식은 어떻게? 

 

1. 수술 후 약 1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저잔사식을 섭취한다.

2. 1개월 이후 제한식품을 한가지씩 먹어본다. 섭취량을 조금씩 늘리도록 하며, 개인적으로 통증이나 불편감을 주는 식품은 제한한다.

3. 정상 식사 적응 후에는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저잔사식이란? 

음식물 찌꺼기가 장내에 덜 남는 식사로, 대변을 만드는 주요소인 섬유소 섭취를 줄여 대변 양을 줄이고, 장이 막히는 것을 최소화한 식단입니다.

 


저잔사식의 식사 원칙

1. 과식하지 말고 하루 4~6회 소량씩 여러 번 나눠서 먹는다.
2. 충분히 여러 번 씹는 습관을 갖고 부드러운 질감의 식품을 선택한다. 특히 채소는 질기지 않은 종류로 무르게 조리하고, 과일은 잘 익은 것을 섭취한다. 
3. 단백질 공급을 위해 부드러운 살코기나 생선, 두부, 계란 등을 매끼 포함시키고, 간식으로 유제품(두유, 발효유, 요거트 등)을 섭취합니다.
4. 수분은 하루 1.5~2리터(8~10컵)이상 충분히 마신다. 
5. 지나치게 자극성이 강한 향신료나 조미료는 피한다.
6. 식사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다. (예. 영양음료, 단백질 푸딩 등)

 


대장암 예방에 안 좋은 음식 

 


1. 붉은 육류

붉은 육류는 생고기를 봤을 때 고기 색이 붉은빛을 띄는 모든 고기가 해당됩니다.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이 붉은 고기에 속하고, 닭고기나 생선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육즙이 흐르는 구운 고기는 침샘을 자극하지만, 붉은 육류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대장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판명된 것은 없으나, 붉은 육류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고, 고기를 고온으로 조리할 때 발암물질이 나오기 때문일 수도 있다. 붉은 육류는 일주일에 500g 내외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가공육

훈제, 경화, 염장 등의 과정을 거치거나 화학 성분 첨가로 보존된 가공육을 자주 먹는 것은 대장암과 위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시지, 베이컨, 햄 등은 될 수 있는 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알코올

어쩌다 드물게 한 잔씩 술을 마시는 것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을 크게 좌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술을 두, 세 잔씩 마시는 경우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0% 높아지며, 과음할 경우 확률이 40%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만약 하루에 세 잔 이상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면, 대장암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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